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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압박면접에 진땀...홍준표 "면접관이 골수 좌파" / YTN

2021-09-09 6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면접을 진행한 국민의힘 분위기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후보 6명만을 대상으로 공개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지난번에 정책발표회라든지 비전발표회에 비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후보들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김관옥]
그렇죠.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비전발표회라는 건 본인이 얘기하고 싶은 거 한 7분 동안 얘기하고 그걸로 그쳤기 때문에 사실상 그 안에서 뭐가 문제점이고 뭐가 장점인지에 대한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알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국민면접이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진중권 전 교수라든가 굉장히 야권의 성향과는 조금 결이 다른 분들이 지금 질문을 하고 있는 부분들이 나타났어요.

그러다 보니까 홍준표 의원 같은 경우는 굉장히 다른 거친 반응들을 보이고 있는데 어쨌든 많은 분들이 시청을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만큼 그러면 이 후보들이 자신의 주장들을 면접관들의 질문에 잘 대응을 했느냐고 본다면 저는 굉장히 아쉽고. 실질적으로 적절한 답변이 좀 부족했다.

이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에 공공병원의 문제점, 진주의료원의 폐쇄와 관련해서 코로나 상황 같은 데서 이런 공적인 병원들의 역할이 굉장히 큰데 그것을 폐쇄해서 이 문제가 발생된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수치상으로 보면 사실상 1인당 병원의 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한 3배가량이 더 높거든요, 담당해야 되는 숫자가.

그만큼 병원이 부족하다는 거거든요, 병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나 몰라라 하는 그런 답변들. 이런 것들은 부적절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면접관과 후보들 사이에 오갔던 대화를 화면에 보여주시고 평론가님 얘기도 이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수민]
대략 면접관 인선을 보면 제1야당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공격하는 논객이라든지 팩트체크를 전문으로 하는 기자라든지 이런 인선들은 잘된 것 같은데 저는 이런 방식 자체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기대를 했던...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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